웰컴투 삼달리 줄거리 등장인물 예고편 방송일 몇부작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송된 화제 드라마 <최악의 악>에서 거칠고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배우 지창욱과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과 뛰어난 연기력은 선보이는 배우 신혜선이 만난 드라마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바로 <힘쎈여자 강남순>의 후속작인데요, 오는 12월 2일 방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JTBC <웰컴투 삼달리>는 '각시탈', '상어', '함부로 애틋하게',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와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를 집필한 권혜주 작가의 작품이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큽니다. 그럼 지금부터 <웰컴투 삼달리>의 줄거리, 등장인물, 예고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지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하게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입니다.

드라마 정보

작품명 : 웰컴투 삼달리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휴먼, 힐링

방송날짜 : 2023년 12월 2일 ~

방송시간 : 토/일 오후 10시 30분

몇 부작 : 16부작

제작사 : MI, SLL

채널 : JTBC

연출 : 차영훈

극본 : 권혜주

출연 : 지창욱, 신혜선 등

스트리밍 : TVING, Netflix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1차 티저영상

https://youtu.be/NTCbkrhpnlI

등장인물

조용필 역 (지창욱)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이다. 용필은 본청에서도 통제가 안 되는 유명한 '꼴통'이다. 봉청에서 내린 기상예보에 매번 반론을 제시하고, 아니다 싶으면 기상청장과도 실전을 벌이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기상 오보로 해녀였던 엄마를 잃은 뒤 예보관의 꿈을 키운 용필은 제주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 특히 고향 삼달리의 소중한 '삼촌'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기상청 '꼴통'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조삼달 역 (신혜선)

유명한 포토그래퍼다. 어려서부터 빨리 커서 삼달리 섬을 떠나겠다는 꿈을 키운 삼달은 서울로 탈출을 감행하자마자 '조은혜'라는 예명으로 패션 사진 업계에서 고난의 어시스턴트 생활을 무려 8년이다 버텨 탑의 자리에 올라선 독종이다. 그런데 그렇게 오랜 시간 공들여 쌓은 탑이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된다. 결국 승천을 꿈꿨던, 그리고 그녀를 아직도 '삼달'이라고 부르는 개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조진달 역 (신동미)

세 자매 중 첫째이다. 학창 시절 마도 전역을 벌벌 떨게 한 정의로운 알파걸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히어로 같은 인물이지만 그로 인해 동생들이 살짝 고달파진다.

조해달 역 (강미나)

세 자매 중 막내이다. 둘째 언니인 삼달과 첫째 언니인 진달의 사랑으로 자라서인지 어린 나이에 겪은 역경들 속에서도 티끌 하나 묻지 않은 밝고 청량한 아이이다.

삼달 엄마 역 (김미경)

진달, 삼달, 해달 세 자매의 엄마이다.

왕경태 역 (이재원)

삼달리의 명물 독수리 오 형제 중 한 명으로 용필과 삼달의 친구이다.

차은우 역 (배명진)

용필과 삼달의 친구이자 독수리 오형제 멤버이다.

<웰컴투 삼달리>를 마치며

삼달과 용필은 삼달리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항상 붙어 다녔다고 합니다. 서로가 없었던 날보다 같이 한 날이 더 많은 두 사람이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연락을 오랫동안 끊고 살았던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삼달이가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게 될 에피소드들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또 배우 지창욱이 맡은 역할이 '조용필'이라서 조용필의 히트곡이 다양하게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주도 배경과 신혜선과 지창욱의 케미, 그리고 독수리 오형제들의 찐친 케미까지 너무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방영날짜는 오는 12월 2일 토요일에 첫 방송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