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결혼소식에 이어 득남소식, 그리고 최근 여동생의 결혼소식까지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그 여동생이 서울대 박사학위 취득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영화'화란'으로 스크린 컴백을 하였습니다. 송중기의 최근 근황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송중기 여동생 결혼식 참석
최근 14일 송중기 여동생 결혼식에 배우 송중기와 그의 아내 루이즈 손더스가 함께 참석을 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송중기가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단란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송중기는 깔끔한 검정 슈트를 입고, 케이티는 검은색과 흰색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를 입어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송중기와 여동생은 예전부터 우애가 아주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 밴쿠버 동계 올림픽 특집>에서는 송중기의 동생 송슬기가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송중기는 근처에 사는 여동생이 응원을 왔다며 동생을 소개했는데 관중석에 앉아있던 동생 송슬기가 일어나 오빠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한 바 있습니다.
송중기는 홀로 타지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지내는 여동생을 보자 금세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슬기는 그 때 당시에도 '엄마 아빠가 보고 싶고, 사랑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 여동생이 작년 202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슬기씨는 고등학교 시절 캐나다로 유학을 가서 어려운 공부를 마쳤고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날 송중기 형과 송중기가 여동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송중기는 예전부터 여동생이 공부를 아주 잘했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사실 여동생뿐 아니라 송중기를 포함해 집안 자체가 공부를 모두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중기 육아생활
송중기의 아내는 지난 6월 케이티의 고향인 로마에서 득남을 하였습니다. 송중기는 현재 4개월 된 '아들바보'이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이를 보며 '나랑 많이 좀 닮았구나 라는 걸 계속 찾게 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아들이 나와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며 '열 분 중에 여덟 분이 말씀해 주신다' 이어 '그래서 입술을 더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고 신기하고 아직 얼떨떨하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현재 100일이 지난 아들을 와이프와 씩씩하게 함께 서로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실육아를 하지만 서로 으쌰으쌰 하며 하고 있고, 또 힘들면서도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하다며 요즘 굉장히 행복감이 충만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뉴스룸 다시 보기>
https://youtu.be/o-XUdKMqvs0?si=CIVISo041iSCZw_d
송중기 영화'화란' 노개런티 출연
송중기는 최근 영화'화란'으로 출연했습니다. 지난 11일에 개봉을 하였는데요, '화란'은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영화제에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송중기는 영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도 화제입니다. 그 이유에 송중기는 대본이 갖고 있는 진하고 독립영화 같은 매력이 있어 필요하면 상관없지만 제작비가 커지면 필요하지 않은 액션신이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 조금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송중기는 영화 '화란'이 '어른이 아이들을 좋은 세상으로 잘 이끌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극 중 치건이라는 친구에게 어른다운 사람이 한 명만 있었다면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지루한 배우가 되지 않기 위해 계속 해외 작품에 문을 두드릴 것이라며 전했습니다.
https://tv.naver.com/v/40387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