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근황 공개 육아 아이들 제주도 생활 카페 유튜브

배우 박한별이 4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박한별은 2019년 제주도로 이사 간 후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개한 영상을 보니 현재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박한별은 10월 10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열고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그녀가 올린 첫 영상은 아름다운 제주의 섬 푸른 바다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생활을 공개하였습니다.

박한별 생활

첫 멘트는 "안녕하세요 박한별입니다. 저는 2019년에 제주도로 이사를 와서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라고 시작합니다.

이어 "그동안 제주도에서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지냈는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온 것 같아요" 라며 걱정했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2020년에는 직접 텃밭을 일구며 양배추와, 청귤 등 각 종 과일과 야채를 수확하기도 하고, 운동도 빠짐 없이 하며 지내며 서울이었으면 해보지 못할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며 잘 지내왔다고 합니다.

제주도 카페 '벨진밧'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박한별은 "제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벨진밧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라며 오픈하기 까지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였습니다.

아무도 살지 않던 한 농가를 카페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모든 공사에 직접 참여해서 박한별의 손길이 안 간 곳이 없다고 합니다.

아들 '아준' 과 육아

또한 자신이 가장 애정한다는 아들 '아준'도 공개하며 육아하는 모습도 공개하였습니다. 첫째 아들인 아준 이는 "제가 힘들 때 무너지지 않고 살아가야 할 용기와 힘을 안겨준 제 삶의 원동력이에요" 라며 '아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배우 박한별이 아닌 엄마 박한별로 살게 해 준 고마운 첫 째"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아침은 세상 모든 엄마들과 다르지 않게 정신없이 아이 등원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씻기고 입히고 신발 신겨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며 "육아는 정말 너무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아이한테 주는 사랑보다 제가 받는 사랑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매일 감사하고 있답니다." 라며 엄마 박한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