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영화 <30일>이 흥행을 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강하늘이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 날 강하늘은 스페셜 MC로 등장해서 대체불가한 매력을 뽐내며 모벤져스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한번 살표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하늘은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서 많은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강하늘이 화제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에 출연했을 때 사투리 직진남으로 많은 귀여움과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실제 강하늘도 '동백꽃 필 무렵'의 직진남 황용식 그 자체라며 "고향이 경상도이다 보니 사랑에 빠지면 직진하고, 정말 솔직하게 표현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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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하늘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경상도와 충청도식 사투리 플러팅 멘트를 모벤져스에게 보여주면서 녹화 당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합니다. 특히 허경환 어머니는 "나도 오빠 좋아한다"며 강하늘의 고백 멘트를 적극적으로 받아쳐 엄청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강하늘은 과거 여자친구에게 손 편지를 쓸 때 감정 가득한 명언을 꼭 적는다고 합니다. 강하늘표 감성 명언을 들은 MC서장훈은 "보통 사람 아니네"라며 감탄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강하늘은 손 편지를 쓸 때 어떤 명언을 적는지 궁금합니다.
강하늘은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연예계에서도 훌륭한 인성을 가지고 있어 '미담 자판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강하늘은 이날도 어김없이 쏟아지는 미담 증언에 부끄러워했다고 합니다. 함께 영화를 촬영했던 스태프를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아주 통 큰 선물을 한적 이 있다고 합니다. 그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MC들과 모벤져스는 서로 "컴퓨터가 망가졌다" , "천장 공사를 해야한다" 라며 장난스러운 사심을 쏟아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강하늘이 출연할 <미운우리새끼> 방영날짜는 10월 15일 오후 9시 5분입니다.
한편 강하늘의 최근 영화 <30일>은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가을 스크린 흥행 복병으로 거듭났습니다.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사고로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30일>